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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블록체인

  1. only append
  2. Decentalized
  3. Hash 사용

핵심은 ‘온전하고 안전하게 저장되는’ 정보

블록체인에서도 기록물의 변조나 왜곡을 막기 위해 ‘블록(block)’ 단위로 생성되는 기록을 여러 장소에 나눠(분산) 저장한다. 덕분에 블록체인에선 정보가 온전하게 저장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시간 순으로 기록을 남긴다”는 표현은 뒤집어 말하면 기록(물)이 순서를 지니고 있어 그걸 기록할 수 있단 얘기가 된다.

블록체인에 처음 만들어진 기록이 온전한 형태로,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 이유다. 특정 기록물을 온전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기술이 갖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비트코인 사례에서 이미 확인했듯 금전 거래야말로 이 같은 기술 없인 불가능한 개념이다.

반면, 블록체인 기술에선 중간자를 없앨 수 있다. 다시 언급하겠지만 모두에게 공개되는 일명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을 활용하면 누구나 중간자 없이 자신의 기록이나 개인 간 거래 내역 따위를 온전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그뿐 아니다. 블록체인 체계에서 새로운 내용을 저장하거나 검색할 순 있어도 이미 저장된 내용의 수정이나 삭제는 불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미더운 중간자’ 역할을 하는 셈이다.

중간자를 별도로 정하는 경우, 은행 수수료처럼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중간자를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반해 블록체인은 자체 유지비가 들긴 해도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건 아니다